헤어·탈모 전문 화장품 브랜드 셀리본이 최근 중국에서 치러진 미인대회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면서 K-뷰티 전파에 앞장섰다.  

지난 15일 중국 절강성 닝보시에서는 ‘2015 미시즈 퍼스트 뷰티월드’ 결선대회가 열렸다. 본상 수상자가 가려진 이날 행사는 ‘2015 닝보 케이-스타일 엑스포’와 함께 진행돼 엑스포 관계자와 중국 관람객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은 한국의 미시즈를 대표해 19명의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뽐냈으며 걸그룹 EXID의 ‘위아래’ 댄스와 다양한 장기를 통해 관람객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결선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셀리본의 장은주 대표는 "자연 그대로의 처방, 셀리본의 모토처럼 한국 자연의 미를 갖춘 참가자에게 점수를 줄 것"이라며 “대회를 통해 한국의 미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셀리본은 본 대회의 공식 협찬사로 선정돼 대회를 통해 한국 헤어 화장품과 K-뷰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함께 치러진 ‘2015 닝보 케이-스타일 엑스포’를 통해 중국 바이어와 한국 뷰티산업 관계자, 일반 고객들에게도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한편 ‘2015 미시즈 퍼스트 뷰티월드’는 한국 미시즈 대회 최초로 중국에서 펼쳐졌으며, 스위스 퍼스트 뷰티월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 엠프레젠트 홀딩스, 중국 상하이 이데아 프로덕션, 한국 루트엠 코퍼레이션 등이 공동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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